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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17 December 2013

수퍼맨의 S 자는 SUPERMAN의 앞글자 이외에 또 다른 의미가 있다. (Hidden meaning of the letter S on Superman's chest.)

[Written in 2006]



요즘 나오는 Superman Returns 덕분에 우리의 수퍼맨이 다시 인기를 끌것 같습니다.
Thanks to the recently-released movie, Superman Returns, our hero Superman seems getting popularity again.


그런데, 수퍼맨의 가슴에 있는 S 자가 어디에서 나온 것인지 궁금한 사람들이 많이 있을 겁니다. 지식인에 한분이 SUPERMAN 의 앞자를 따서 생겨난 것이라고 설명이 되어있는 것을 보았는데, 당연 SUPERMAN 의 앞글자 를 따서 S 를 쓴 이유도 있지만, 이 S 자에는 수퍼맨 원작을 쓴 작가의 또 다른 의미도 담겨 있습니다. 그 의미를 알기 위해 잠시 옛날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People might be curious about where the letter S on the chest of superman originally came from. I saw that on the Naver Ji-sik-in website, someone explained that the letter S should come from the first letter of superman. Of course that is one of reasons, but there is actually another hidden reason for it. In order to know it, we need to go back to the time when the author started writing the Superman story.


1914년에 캐나다 토론토에서 태어난 Joe Shuster 는 학찰시절 Jerry Siegel 이라는 친구를 만나게 됩니다. 이 둘은 공상과학 글 쓰는 것을 어릴적부터 무척이나 좋아했습니다. 그 둘은 어느시점부턴가 협력하여 Science Fiction 이라는 공상 과학 잡지를 만들어서 주변 친구들에게 팔기 시작했습니다.
Back in 1914, Joe Shuster who was born in Toronto, Canada, met his friend Jerry Siegel in school. They both loved writing scientific fiction stories since they were young. One day they decided to make a magazine called "Science Fiction", and started selling it to people.


그들은 1933년 이 Science Fiction 이라는 잡지에 Superman 을 처음 등장시켰는데 이 때의 Superman 은 우리가 지금 생각하는 영웅이 아닌 엄청난 파워를 가진 악당으로 등장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여기서 생깁니다. 수퍼맨이라는 새로운 악당의 등장으로 인해서, 그들이 이미 쓰고 있던 연재 만화 Dr. Fu Manchu 에서 등장하는 캐릭터 악당과 맞닥드려 양쪽 중 한쪽의 인기가 식을 수도 있는 상황이 되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결국 그들은 Superman 을 영웅으로 바꾸기로 결심한 겁니다. 그것이야 말로 그들의 만화가 좀더 오래 갈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했던 것이죠.
In 1933, they created a character called Superman in one of stories in their magazine, but at that time, the superman appeared as a villain who has a tremendous strength, not the hero as we see today. But they soon realized that the popularity of Dr. Fu Manchu who was also villain character in another story in the same magazine could be cooled down because of the creation of the superman. Thus, they changed their mind and decided to present Superman as a hero in order to keep their business going well.


하지만 이 때의 영웅 Superman 은 사람들에게 별로 인기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날밤을 새며 고심한 끝에 결국 Superman 을 두개의 인격을 가진 인물로 만들기로 결심합니다. 이 때가 바로 1934년. 그들은 Superman 의 평상시 인물의 이름을 영화배우 Clark Gable 에서 딴 Clark 과 Kent Taylor 에서 딴 Kent 를 합쳐 Clark Kent 로 만듭니다.
However, Superman at that time wasn't very popular. After much consideration, they decided to make Superman have two different lives, one as a hero and another as a regular person. This time was 1934, and they named him Clark Kent; his first name Clark after the movie actor Clark Gable and his last name Kent after Kent Taylor.


그리고 이들은 Superman 의 가슴에 S 자를 놓기로 하는데, 이것은 수퍼맨의 앞자 S 를 의미하기도 하지만, 이 Superman 을 탄생시킨 그들 자신의 이름인 Shuster 와 Siegel 의 앞자를 의미하기도 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수퍼맨의 S 자가 가진 또 다른 비밀입니다.
Then they also decided to put the letter S on Superman's chest, and this S stands for not only the first character of Superman but also the first letter of their name, Shuster and Siegel. This is another secret hidden in the letter S on Superman's chest.


그리고 한가지 더 말하자면, Superman 에서 나오는 여자 주인공 Lois Lane 는 그 당시 실존 인물을 모델로 해서 만들어졌으며, 그 인물이 나중에 Siegel 의 부인이 됩니다.
In addition, the female character, Lois Lane, in Superman, was made based on an actual person at that time, and she later became Siegel's wife.


재미있는 스토리죠? ^^
Isn't this interesting? ^^


참고로, 이 정보는 제가 CANADIAN INVENTIONS 라는 영어책을 읽고 얻은 것 입니다.
For the reference, I got this information from the book, Canadian Invention.

불편한 진실(An Inconvenient Truth)을 본 후 느끼는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

점점 늘어만 가는 지구온난화 그리고 불편한 진실(An Inconvenient Truth)
[This essay is written in 2007]


현재 우리는 인류역사상 위험한 시기중 한 시점에 와 있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이든다. 요 근래에 내가 직접 본 뉴스, 다큐멘터리만을 하더라도 그것이 결코 무시될 수 없는, 아니 심각하게 고려되어져야 한다는 생각이 점점 더 강해져간다.

2004년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이 만든 '투모로우'(The Day After Tomorrow)라는 영화가 개봉되어 본적이 있다. 참 인상깊게 본 영화중 하나인데, 이 영화에서는 지구온난화로 인해 해수면의 온도가 올라가고, 그로인해 현재 지구 열순환의 가장 중요한 요인중 하나인 해류의 흐름이 끊겨, 전 지구적으로 엄청난 기상 이변이 일어나는 내용을 보여준다. 결국 강력한 태풍 후 지구 전체의 북반구 지방은 온통 눈으로 뒤덮히게 되는 무시무시한 장면을 보여준다.

그리고 2006년 9월, 미국 현 대통령 부시가 대통령 당선에 나올 당시 같이 후보로 나왔던 앨고어가 자신이 해왔던 프리젠테이션을 바탕으로 한 영화감독과 함께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화를 만들어서 개봉시켰다. 제목은 '불편한 진실'(An Inconvenient Truth). 그는 예전부터 환경운동자 였다. 미국에서 정치인이 되었을 때도 환경에 대한 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다른 정치인들을 설득시키려 했지만 거의 먹히지 않았고 대통령 후보에서도 부시에 의해 낙선되었다. 그리고 대통령 선거 후 앨고어는 전세계적으로 현재 환경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프리젠테이션을 하고 있다. 그것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불편한 진실'. 한국에서는 비록 몇개의 영화관에서만 개봉되었다고는 하나 우리가 꼭 한번 봐야 할 다큐멘터리다.

반면 부시가 미국 대통령이 된 이후, 지구 온실가스의 배출량의 36%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1위 국가 미국은 교토기후협약에서 탈퇴했다. (참고로 2위는 배출량 7.4%인 러시아) 교토기후협약은 지구 온난화를 유발하는 온실가스의 배출량을 규제하기 위해 UN 에 의해 채택된 협약이다. 개인적으로 이번에 나오는 미국 대통령 후보는 반드시 환경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괘씸하지 않은가.. 2위 배출국가도 7.4%인데, 미국은 36%.. 그러면서도 교토 협약 탈퇴. 이것은 국경없는 지구는 전혀 생각 안하고 자국만을 위한 매우 이기적인 생각이다.)

현재 지구의 문제는 아까 언급한 '불편한 진실' 에 잘 드러난다. 현재 이산화탄소의 배출 수준은 우리가 알고있는 지구역사상 가장 높은 수치이다. 몇십년간 엄청난 양의 빙하가 모두 사라졌으며, 2003년 여름 유럽에서는 엄청난 혹서로인해 수천명이 사망했다.(France 15,000, Italy 20,000, Portugal 13,000명) 지난 몇년간 초대형 태풍들이 발생했고, 그 빈도수도 많아지고 있다. 우리나라의 옆지방 일본은 2004년 10번의 태풍으로 사상최다 태풍기록을 세웠으며, 원래 태풍생성이 불가능하다고 알고 있었던 남대서양에서도 2004년 태풍이 발생했다. 그리고 2005년 초대형 카트리나가 미국 플로리다를 거쳐 뉴 올리언즈를 쳤다. 그리고 한반도 크기보다 큰 얼음덩어리가 올 여름 한해(2006년)에 녹아없어졌다고 유럽우주국이 밝혔으며, 얼마전 이곳 cbc뉴스는 미식축구장의 11000배 만한 크기의 북극 얼음이 잘려나간 후 현재 바다를 떠나니고 있다고 보도했고 이것은 30년만에 일어난 가장 큰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캐나다의 벤쿠버는 얼마전 시속 120km 의 폭풍에 의해 세차례 걸쳐서 강타당했다. 내가 사는 이곳 춥기로 유명한 매니토바주는 원래 이맘 때 쯤이면(2007년 1월 2일) 온도가 영하 30도 정도 까지 내려가야한다. (작년에는 영하 20도 정도까지 내려갔던 것으로 기억된다.) 그런데 지금은 뉴스에서 "Where is the winter?" 이러면서 방송이 나오고 있다. 현재 이곳 온도는 영상1도. 이번주 내내 이정도의 온도를 기록할 예보도 나오고있다.

위의 사실들 외에도 수 많은 이상 현상들이 일어나고 있지만 이 정도의 보도들만 보더라도 현재 환경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위에서 말한 영화 '투모로우' 의 내용은 사실 그렇게 비현실적이지 않다. 이 영화에서의 나타나는 극심한 기상이변은 해수의 흐름이 끊긴 결과로 나타나는데, 실제로 그와 같은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고 한다. 바다에서의 해류의 흐름은 적도지방의 뜨거운 열과 북극지방의 차가운 열을 순환시키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그 흐름의 중요한 부분 중 하나가 멕시코 만류이다. 이 만류를 타고 올라온 따뜻한 물은 북극 근처에서 식으면서 짜고 밀도있어지는데 그렇게 되면 아래로 가라앉으면서 다시 적도지방으로 흐르게된다. 하지만 빙히가 녹는것이 가속화 될 경우, 그 주변의 물의 농도가 낮아지게 되고 그러면 물이 가라앉지 않게 되어 흐름의 중요한 부분이 끊기게 된다. 이 북부 대서양 쪽의 해류의 흐름이 끊기면 그곳에서 따듯한 공기가 더이상 만들어지지 않아, 유럽을 비롯한 아시아지방, 그리고 미국 동부는 영화 '투모로우'에서 본 바로 그 장면처럼 얼어붙게 된다.

'불편한 진실'에 나온 흥미로운 부분 중 한 가지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지구온난화에 대한 프리뷰 과학 기사들과, 유명한 일반 기사들에 대한 연구이다. 과학기사 들 중 10% 의 샘플을 뽑아 조사한 바에 따르면, 온실가스가 나머지 50년 동안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것에 반대하는 의견을 가진 과학기사는 실제로 한개도 없었지만, 사람들에게 인기있는 비전문적인 기사들을 대상으로 조사했을 때에는 반 이상이 그것에 대해 의심간다는 식으로 쓰여져 있었다. 사람들이 지구온난화에 대해 인식을 잘 못하게 만드는 이유가 여기에 있었던 것이다.

우리는 우선 이러한 문제들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이상기온에 의해 나타나는 현상들. 우리는 뉴스나 인터넷에서도 이러한 것들을 매우 쉽게 접할 수 있다. 심각성을 알고 우리가 현재 할 수 있는 최소한의 것들을 한개씩 해 나아가면 분명 결과는 있을 것이라 본다.


P.S. 위의 글은 싸이 광장에 썼던 글입니다. 싸이사이트를 둘러 보다가 YTN 뉴스에서 나온 동영상 기사 누가 올리신 것 있어서 붙여넣겠습니다. 이것도 지구온난화 때문이군요.

현재 우리나라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세계 9위이고, OECD 국가 중 이산화탄소 배출량 증가율은 1위라고 합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노력들은 아래의 블로그 사이트에 잘 나와있네요.



닥터 버진스키 - 획기적인 암치료제는 이미 40 년전 개발되었다.

닥터 버진스키 - 획기적인 암치료제는 이미 40 년전 개발되었다.
"Burzynski - Cancer is Serious Business"
"이 다큐를 보고 정말 충격을 금치 못했다. 이 다큐는 함암, 방사선 치료와는 달리 부작용이 전혀 없는 획기적인 치료약 개발을, 제약회사가 자신들의 경제적 이득을 위해 어떤식으로 교묘히 제한하는지를 밝힌다. 건강에 관심있다면 꼭 한번 봐야하는 다큐다."


저도 얼마전 알게된 다큐멘터리인데, 이 다큐를 꼭 보시기 바랍니다. 이것을 보시면 정말 미국 제약계가 썪었다는 사실을 알수 있을것이며, 암치료 정보를 찾는 사람에게 어떻게든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 다큐멘터를 보시면 정말 충격적인 현실을 아실수 있습니다. 결론은 이미 말기 암환자에대한 부작용이 전혀 없는 치료법이 있습니다. 인터넷과 유투브가 보급되어 이제서야 이런 이야기가 세상에 나오게 되는군요.

요약하자면, 암 말기환자에 대한 부작용이 전혀 없는 펩타이드 계열의 치료법 (항암, 방사선보다 30-300 배 높은 치료율)을 이미 미국 텍사스주에 있는 버진스키(Dr. Burzynski ) 박사에 의해 이미 40년전 개발이 되었지만, 이 사실이 세상에 알려져 특허권을 가진 버진스키 박사 한사람에게 함암치료에 대한 엄청난 수익을 빼앗길 것을 두려워한 제약회사들이 미국 FDA 와 로비를 통해 그 사실이 밖으로 나오지못하도록 지금까지 막아 왔다는 사실을 아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버진스키 박사에 의해 완치 되어 지금까지 살아남은 말기 암완자들의 증언과 몇십년의 법적 공방끝에 결국 제약회사에서 손을 들게 되고 (물론 제약회사가 그냥 손을 들지는 않았고 버진스키 박사가 개발한 약에 포함된 몇가지 그전까지는 특허가 되지않는 화학성분들을, FDA와 로비를 통해 억지로 특허가 되게 만들어서, 버진스키 박사가 그 약을 팔때 자기들도 수익을 조금이나마 뜯어먹을수 있게끔 만든 후에서야 버진스키박사를 괴롭히는 것을 그만두었습니다), 몇십년 늦게서야 임상 실험이 시작되어 지금 거의 임상 마지막 단계에 있습니다. 문제는 제약회사의 로비를 받는 정부에서 획기적인 치료약인데도 불구하고 그 임상실험을 해야할 돈을 버진스키박 사에게 지원해주지 않고 질질 시간을 끌고 있다는 점이죠. 시간을 끌면 끌수록, 사람이 더 많이 기존의 항암치료약을 살수록 제약회사가 돈을 많이 벌수 있음으로.. (임상 단계라 아직 일반 병원에서는 이 약을 쓸수가 없지만, 미국 텍사스주 버진스키 센터에 가시면 임상실험약 대상자로 문의해 보실수 있을겁니다.) 

제가 이렇게 주절주절 쓰는 것보다, 자세한것은 직접 보시면 아실겁니다. 원본은 2시간 정도 길이인데 한국 번역이 있는 동영상은 36분 길이더군요. 뒷부분에 정말 자세한 증거가 나오는데 그부분이 짤린것이 좀 아쉽습니다. 영어를 이해하실 수 있을경우를 원본을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 다큐에는 다른 의사들이 함암, 방사선 치료를 받아도 결국 오래살지 못한다는 판정을 받은 여러 암말기 환자들의 (심지어 치사율이 거의 100% 인 소아 뇌암말기 환자) 완치 증언과 서류적 증거를 상세히 보여주고있습니다.

한국 번역본:




추가 업데이트 내용 (2013 12월 16일): 

위 원본 비디오 댓글을 보시면, 악성 뇌암 판정을 받은 6살짜리 가족들을 위해 미국정부에 타원서 서약을 보내는 사이트가 링크되어있습니다. (  https://petitions.whitehouse.gov/petition/authorize-fda-grant-compassionate-use-exemption-refael-elisha-cohen-antineoplaston-therapy/BVSP1ZkW )
여기에 있는 내용에 의하면 (created on Dec. 3, 2013), FDA 가 더이상의 버진스키 임상실험 진행을 중지시켜서, 6살 짜리 아이를 위해 임상실험을 다시 받을수 있게 사람들이 타원서에 서약을 하고있다는군요. 
정말로 어이가 없습니다. 부작용이 전혀 없는 암치료법 임상실험할 돈을 한푼 지원해주는 것은 커녕, 이제 아예 임상실험 자체를 중지시키다니... 돈에 의해 모든것이 지배되는군요. 

닥터 버진스키 개인 인터뷰내용은 여기서 볼수 있습니다:
(Part 1/5) 


http://www.youtube.com/watch?v=tXf7r4VBDgk http://www.youtube.com/embed/tXf7r4VBDgk
(Part 2/5) 


(Part 3/5) 


(Part 4/5) 


(Part 5/5)